뉴키즈온 투자자, 주주, 상장 후 유통 물량 총정리
최근 유아동복 브랜드 ‘젤리스푼’, ‘밀크마일’ 등으로 잘 알려진 뉴키즈온이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키즈온의 투자자와 주주 현황, 그리고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.
1. 뉴키즈온의 주요 투자자와 투자 내역
뉴키즈온은 그동안 여러 벤처캐피털(VC)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약 80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해왔습니다. 이번 스팩 합병 상장 과정에서는 KB제28호스팩과 합병하며 약 115억 원의 공모자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.
이 자금은 신규 브랜드 론칭, 글로벌 플랫폼 전환, 물류센터 신축 등 사업 확장에 활용될 예정입니다.
2. 주주 구성(2025년 7월 기준)
뉴키즈온의 주주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구분 | 주식수 | 비율 |
|---|---|---|
| 최대주주 외 특수관계인 | 4,065,600 | 58.2% |
| 기관주주 | 1,384,198 | 19.8% |
| 우리사주 | 11,680 | 0.2% |
| 개인주주 외 | 1,526,868 | 21.8% |
| 합계 | 6,988,346 | 100% |
- 최대주주는 주춘섭 대표(40.86%), 조성은(23.52%), 이혜원(21.08%), 박복희(9.48%) 등 경영진과 특수관계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- 기관주주(벤처캐피털 등)와 일반 개인주주도 일정 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3.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
뉴키즈온의 상장 후 전체 발행주식수는 약 799만~812만 주로 집계됩니다.
이 중 **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약 2,030,000주로 전체의 25.42%**에 해당합니다.
나머지 약 74.58%는 최대주주, 특수관계인, 주요 투자자 등이 보유하고 있으며, 보호예수(락업)로 인해 상장 후 일정 기간(통상 6개월~1년) 동안 매각이 제한됩니다.
| 구분 | 수량(주) | 비율 |
|---|---|---|
| 유통 가능 물량 | 약 2,030,000 | 25.42% |
| 보호예수 물량 | 약 5,970,000 | 74.58% |
| 합계 | 약 7,990,000 | 100% |
참고:
유통 가능 물량이 25%대로 제한적이기 때문에, 상장 초기에는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. 보호예수 해제 시점에는 추가 물량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